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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S.com


은퇴했던 세테 지베르나우가 6월의 첫 번째 두카티 무젤로 테스트에 극적으로 돌입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그를 통해서 두카티의 미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세테와 성공적인 첫 테스트를 끝내고, 이에 흡족한 두카티는 그와 함께할 두 번째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지베르나우는 7월 1일에서 3일동안 두 번째 테스트를 하게 되었다. 이번 테스트는 GP9과 GP8을 번갈아 타면서 비교를 하는 방식이었다고 하며, 비공개 테스트였기 때문에 랩 차트는 나오지 않았으나 드디어 3일(어제) 두카티에서 지베르나우의 랩 타임을 공개했다.

소식에 따르면, 지베르나우의 베스트 랩 타임은 GP8에 레이스 타이어를 장착해서 1'50.5를 기록했으며 평균 1'51초 아래의 기록을 냈다고 한다. 이를 현재 두카티의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매우 흥미롭다. 우선, 올해 케이시 스토너가 레이스 타이어로 1'50.364를 기록했으며 그의 성적은 당시 대니 페드로사 다음의 2위 기록이었다. 그리고 멜란드리는 1'52.419를 기록했었으며 그는 17위를 했었다. 당시 기록을 보면 지베르나우의 1'50.5는 3위의 기록이며, 모든 시즌을 합쳐서 계산한 무젤로의 결과에서는 다섯 번째에 들어가는 좋은 성적이다. 더군다나 테스트를 한 날들의 날씨가 30도를 웃돌았고 트랙 온도는 50도를 넘어서는 달리기에 좋지 않은 가혹한 조건이었다.

"두카티만 아니라 나를 서포트해준 모든 이곳 친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들 중에서 몇몇은 2006년에 함께 일을 했던 친구들이고 다시 그들과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 나는 오늘 스스로도 정말 즐거웠고 한 명의 선수로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했었다."

"더 빨리 달리기 위해서, 확실히 이 바이크는 더 정말로 육체적인 부분이나 정신적인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이를 잘 제어해서 달리게 되면 그 만족감은 특별하다. 나는 이번 테스트가 필리포가 GP8과 GP9을 비교하는데 유용하길 바란다. 그들의 두 대의 머신들은 두카티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GP9은 새로움을 통해서 대단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필리포 프레지오시는 지베르나우의 테스트가 성과가 있었으며 그의 테스트는 엘리아스와 멜란드리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세테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곳에서 이번 주에 대단한 일을 해준것에 대해서 감사한다고 말하고 싶다. 세테와 같은 경험있는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그의 피드백은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의 (바이크에 대한) 의견은 케이시와 비토니아노가 이야기한 것과 매우 비슷했다. 이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부분이다. 우리는 그와 우리의 바이크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지 어떤지를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그는 여전히 매우 빠르게 달릴 수 있음을 확실하게 증명해보였다."

"나는 이번 결과가 마르코와 토니에게 자극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지난 달에는 GP8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작업했으나 나는 이제 우리 바이크가 좋은 레벨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그들도 앞으로의 경기들에서 최대한 달릴 수 있길 바란다."

이번 결과는 마르코 멜란드리에게 더욱 치명적이게 되었다. 지베르나우는 지난 테스트도 기록이 빨랐으나 GP9과의 테스트였고 첫 번째 라이딩이었기 때문에 미리 평가하기 힘들었으나, 이번에는 GP8에 레이스 타이어의 기록이었기 때문에 이들 선수들에게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 특히, 프레지오시의 발언을 통해서는 더 이상 바이크가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아라는 의미가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지베르나우도 두카티 바이크가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힘이 많이 드는 바이크라고 밝혔기 때문에 확실히 다른 팀들의 바이크에 비하면 쉬운 머신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어찌되었든 이제 멜란드리의 두카티 중도 하차와 지베르나우의 복귀는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Comment List

  1. 황금피라미
    2008/07/04 22:36
    지베르나우 역시...아직 은퇴 할때가 아닌데....
  2. jjy0070
    2008/07/04 23:55
    역시 지베르나우군요^^ 멜란드리는 점점 더 힘들어지는 듯... 저렇게 버티고 있는게 다행인거 같아요...올해 지베르나우가 몇살이죠? 내년시즌에 복귀해서 애송이들을 확실히 눌러줬으면 좋겠네요...ㅋ
  3. jjy0070
    2008/07/04 23:55
    역시 지베르나우군요^^ 멜란드리는 점점 더 힘들어지는 듯... 저렇게 버티고 있는게 다행인거 같아요...올해 지베르나우가 몇살이죠? 내년시즌에 복귀해서 애송이들을 확실히 눌러줬으면 좋겠네요...ㅋ
  4. 발렌티노 롯시
    2008/07/05 04:30
    세테횽아 얼렁 돌아와. 나랑 다시 배틀해야지...요즘 애들은 영 비비는 맛이 없어서...
  5. BlogIcon 캡틴아담
    2008/07/07 14:21
    아~~ 이제 지베르나우까지 들어오면 투카티는 든든해 지는군요... 이제 선두권 다툼이 심할듯.. 헤헤.. 로렌조 동상~~ 다시 살아나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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