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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줄선 이탈리아 라이더들, 출처: GPone.com


MotoGP 2008 시즌 프리뷰(2)

지난번에는 작년 챔피언쉽 1위부터 5위를 했던, 올해도 유망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들을 다루었다. 이번에는 나머지 선수들과 루키들의 올해 시즌을 전망해 볼 순서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2008년에는 많은 팀들이 세대교체를 이루었고, 기대가 되는 루키들도 많다. 또한 팀을 이적한 선수들도 일부 있다.

크리스 버뮬렌은 존 홉킨스보다 이제 더 스즈키 MotoGP팀을 상징하는 존재가 된 것 같다.(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특히 젖은 노면에서 보여주는 자신감과 안정적인 모습은 같은 호주 출신의 케이시 스토너와 비슷하다. 그의 테스트 성적들이 큰 편차가 없다는 것도 꽤 긍정적인 모습이다. 비록 스즈키가 일부 서킷에서 약점들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헤레즈의 비가 오는 상황에서 보여준 버뮬렌의 랩 타임은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부각시켰다. 올해는 MotoGP의 오랜 베테랑이 합류하게 되면서 버뮬렌에게 돌아가는 기회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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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1. senny
    2008/02/27 20:46
    오즈 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모터싸이클 저널리스트로도 손색 없는 글솜씨입니다. 시즌 분석이나 예측하신 포인트도 탁월하십니다. 이참에 기자는 어떠신지?^^
    우선..확실한 것은 시즌이 시작되어야 알겠죠. 100% 풀파워로 테스트에 임하는 녀석도 있을 것이고 시즌 전까지 철저히 가리고 있는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롯시, 스토너, 페드로사는 말할 것도 없고
    헤이든과 카피로시와 멜란드리의 부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보다 치열해진 레이스에서 홉킨스, 버뮬렌, 에드워즈, 엘리아스, 나카노, 드 푸니엣 등은 어떻게 잘 싸워나갈 것인지..
    비교적 경험이 적은 구엔톨리나 웨스트는 얼마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인지..
    루키로서의 첫 해를 로렌조, 도비지오소, 안젤리스, 토슬렌드 중 누가 과연 최고의 루키로 뽑힐 것인지..또 얼마나 빨리 적응하며 누가 타이틀 가시권에 들 수 있을 것인지..
    롯시라는 현역 전설 앞에서 그의 라이벌이 될 만한 존재가 이미 나타나 버렸고, 그 후임을 자처하며, 아예 롯시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개떼처럼 달려드는 저 젊은 피들이 얼마나 치열한 싸움을 보여줄지..올 시즌은 모든 라이더가 거의 평행한 선에서 시작하는 느낌이 드네요.^^
    이렇게 치열할 때 각 서킷의 레코드는 빠르게, 큰 폭으로 갱신이 되죠.
    그 중 특히 기대가 되는 곳이...
    헤레즈에서 40초대의 벽을 깬 레이스 레코드가 나오느냐?
    무젤로에서 50초대의 벽을 깬 레이스 레코드?
    카탈루냐에서 40초대의 퀄러파잉?
    라구나세카에서 20초대의 퀄러파잉이 가능할까?
    새로운 인디애나에서 어떤 기록이 만들어질까?
    모테기에서 45초 벽을 깬 퀄러파잉이 나올까?
    필립아일랜드에서 30초 벽을 깬 레이스 레코드는 누구?
    발렌시아에서 30초대의 퀄러파잉이 가능할까? 29초대까지?

    기대가 되는 시즌이 이제 10일 정도 남았네요.^^
    • 쎄니님 과찬이십니다. 레이스를 좋아하고, 모터사이클에 대한 애정덕에 글을 쓸 수 있는것 같습니다. 기자분들의 글과 이글을 비교할 수준은 안되겠죠.^^;

      써주신 댓글 중에 필립 아일랜드 30초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30초라... 엄청납니다. 정말. 랩 타임이 점점 짧아지네요. 예전에 두카티 데스모세디치의 에어로 다이나믹에 대한 댓글을 써주셨는데, MotoGP도 여러모로 기술적으로 치열해지겠네요. 아 저는 빨리 카타르전을 보고 싶어 잠도 잘 안오네요.
  2. 황금피라미
    2008/02/28 00:49
    올해는 루키들의 성적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잘하면 이변이 생길 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3. NuRun
    2008/02/28 09:11
    오즈님 덕분에 여러 선수들의 특징까지 알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서 레이스가 시작 되어었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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